기사 메일전송
상계1, ‘생활속에서 만나는 문학과 예술’ - 행복발전소 ‘수락숲이랑’에서 격주로 열린강좌 진행
  • 기사등록 2017-09-04 21:48:47
기사수정


▲지난달 17일 수락숲이랑에서 영화감상 모습

상계1동주민센터(동장 한여옥)는 오는 10월까지 격주로 오후 7시에 상계장암지구 행복발전소 ‘수락숲이랑’에서 ‘생활 속에서 만나는 문학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좌를 진행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지난달 17일에는 행복발전소 ‘수락숲이랑’에서 주민 15여명이 모여 영화 ‘내가 너를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를 감상했다. 영화가 끝난 후 임옥희 경희대 교수의 진행 하에 영화를 본 소감과 사랑의 조건 등에 대해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또 지난달 31일에는 김장원 한라대 교수가 나서 문학을 주제로 ‘꽃들에게 희망을’로 열린강좌를 진행하기도 했다.


열린 강좌는 ▲9월 12일 영화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임옥희 경희대 교수) ▲9월 28일 문학 ‘그림책으로 만나는 작은 세상’ (김미애 노원시민 인문학당) ▲10월 17일 영화 ‘앤젤스 셰어’ (임옥희 경희대 교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 동장은 “인공지능 등 기술 중심의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예술, 역사, 철학, 문학 등 인간 중심의 인문학으로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필요하다”며 “구민들이 행복발전소 수락숲이랑에서 열리는 인문 강좌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7월 개장한 행복발전소 ‘수락숲이랑’(노원구 누원로 19, 수락리버타운 1층)은 규모 101.3㎡로 마을북카페와 어울림실이 있어 민화기초반, 손바느질, 꽂꽂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계1동주민센터 제공 ☎02-2116-2245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35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