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더불어민주당, 강북을) 국회의원은 지난 2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종합관리동에서 열린 우이신설선 개통기념행사에 참석해 “오늘 드디어 우이신설경전철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면서 “수차례의 공사 중단과 완공 연기 등 산고를 거듭한 끝에 맞은 개통식이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은 “공사가 중단 될 때마다 서울시청과 공사현장으로 쫓아가 진땀을 흘렸던 기억이 생생하다”면서 “그때마다 받아주고 함께 협의해주신 박원순 시장님과 공무원들, 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용진 의원은 8년이라는 기간 동안 온갖 소음, 분진, 교통 불편, 영업피해 등을 참고 견딘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안전운행과 공사피해보상 문제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용진 의원은 미아사거리와 번3동 지역을 지나는 동북선 경전철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강북발전을 위해 앞장서 교통이 편리한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우이신설경전철은 서울의 첫 경전철로 지난 2009년 9월 공사를 시작해 공사 중단과 개통 연기를 수차례 거친 끝에 지난 2일 공식 운행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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