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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8 11: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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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최기영)는 지난 13일 공단 창립 30주년 기념「노후준비 아카데미」를 광화문 kt 스퀘어 드림홀에서 개최했다고 국민연금 도봉노원지사가 전했다. 


서울북부지역본부는 ‘100세 시대, 노후를 디자인하다’라는 테마로 역량있는 5060세대가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작가탄생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행사 당일에는 ‘출판기념회’와 함께 ‘노후준비 콘서트’로 구성된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추진했다.


작가탄생 프로젝트는 5060세대인 신중년이 책 쓰기를 통해 경쟁력 있는 노후준비 콘텐츠를 마련할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30여 명의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책을 쓸 수 있도록 기록관리(이찬영 저자), 글쓰기(강원국 저자), 창의력(이동조 저자) 강연과 함께 작가밴드 운영, 수시 네트워킹,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이 지원되었다.


특히 프로젝트 진행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인생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누구보다 참여자 본인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그 결과 최종 38권의 책이 완성되었다. 행사 당일에는 1부에 출판기념회를 열어 지인 및 가족을 초대해 책을 소개하는 발표회를 갖는다.


2부 노후준비 콘서트에는 김홍신 작가의 ‘인생사용설명서’ 강연과 지순호 국민연금 노후준비 전문강사의 ‘행복하게 함께하기’ 강연, 김광석 히든싱어로 유명한 가수 채환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북부지역본부의 노후준비 아카데미는 은퇴를 앞둔 신중년의 힐링 체험이면서 동시에 저자, 강연자 등 신중년 일자리 창출로까지 연결될 수 있어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


최 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제공 ☎ 02-2176-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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