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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5 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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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봉사단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상진)은 지난 9일 한마음 봉사단과 함께 삼양동의 저장강박 가정에 대한 수도·전기 공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강북청정(청소&정리정돈)이웃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강북청정(청소&정리정돈)이웃지원센터는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과 꿈’ 지원사업으로 강북구 주민의 주거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주민, 주민센터, 복지기관과 관계를 맺고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저장강박 증상을 가진 주민과 그 이웃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날 공사는 관련 주무관 6명이 참여하여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생활공간과 화장실 등 주거공간에 전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누수로 인해 사용하지 못했던 보일러를 올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하였다.


한마음봉사단은 학교시설을 관리하는 주무관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수도배관 누수, 전등 및 전선 노후화 등으로 인한 주거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봉사를 수행하고 있다.


최 관장은 “앞으로도 본 복지관은 강북구 내 저장강박 증상 주민을 지원하고 변화를 함께하면서 마을주민과 함께 하는 사람중심 복지마을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번3동종합복집관 제공 ☎ 02-984-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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