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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02 23:30:12
  • 수정 2017-10-02 23: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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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만나는 공유이야기’ 진행 모습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지난 15일 누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 내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학교에서 만나는 공유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연의 주제는 ‘공유경제와 여행의 연결고리’로 서선미 플레이플래닛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플레이플래닛은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으로, 2012년 설립된 이래 여행자와 지역을 연결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제공해 왔다.


서 대표는 누원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플레이플래닛을 운영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또한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공유를 소개하며 공유경제의 이점을 제시하기도 했다.


구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널리 도입은 되었으나 아직 낮은 공유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봉구청 마을공동체과 제공 ☎02-2091-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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