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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256회 1차 정례회 열고 본격 일정 돌입 - 16일간 16개 의안 심사 - 추경심의 및 구정질문 등 - 추경 180억 심의, 이은림 예결위원장 선출
  • 기사등록 2016-06-13 10:47:44
  • 수정 2016-06-15 14: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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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는 지난 8일 제256회 1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1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과 구청이 발의한 조례 등을 심사하고, 구정질문 및 추경 예산안의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8일은 개회식에 이어 본회의에서 제256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의 건, 도봉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5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홍국표·박진식·이영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정례회 후 열린 예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은림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임 됐다. 예결위는 180억 이상의 추경을 심의할 예정


 

 

일정별로 살펴보면 오는 1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16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를 진행한다.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5년 결산 및 2016년 추경예산안 심사한다. 아울러 21, 22일 양일간은 본회의에서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진행할 예정.

 

 

이번 회기에 접수된 의안으로는 ▲이영숙 의원 외 8인의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봉구 세입·세출 결산서 제출 및 예비비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정 동의안 ▲2016년도 제2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 ▲쌍문동노인복지센터 운영위탁에 관한 동의안 ▲도봉실버센터 운영위탁에 관한 동의안 ▲창4동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의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 ▲(가칭)창동대우아파트내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의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기후변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2015년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도봉구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요청안 ▲ 2016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이상 도봉구청장)이다. 이 안들은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할 예정이다.


 

 

회의에 앞서 진행 된 5분발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홍국표 의원은 “저소득층 소녀들의 생리대 문제는 복지 차원을 넘어 인권의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것이니, 구청장의 확고한 계획과 대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진식 의원은 “기후변화체험ㆍ학습관이 포함된 환경센터를 설립할 것을 제안하며, 6월말 개관을 앞두고 있는 초안산 어르신 문화공간이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이 가능하도록 제반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이영숙 의원은 “도봉구에도 하도급 불공정 사례가 없는지, 안전과 관련하여 효율성만을 따진 부분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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