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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3 20:46:03
  • 수정 2017-11-24 1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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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북부신문사 교육관에서 열린 북부신문사 장학회 출범 발기인 총회에서 임원들이 모여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북부신문 주식회사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도봉구 북부신문사 교육관에서 발기인대회를 열고 ‘북부신문 주식회사 장학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부회장 15명과 고문 7명, 총무, 감사, 이사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장에는 장용석 북부신문사 발행인이 선임됐으며, 수석고문에는 안진훈 MSC영재교육원 그룹 대표가, 상임고문에는 이완우 도봉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창현 도봉새마을금고 부이사장, 오창엽 회장, 이병섭 저작가 맨토, 신문사 운영위회장 조옥연, 외 임원 등이 선임됐다. 또 부회장은 안남구 도봉새마을금고 감사 등이, 이사에는 최순녀 회장 등이 선임됐다.

 



장학회는 앞으로 매달 지역 사회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매달 1~2회 각동분회 차원의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북부신문사 이병원 편집국장 사회로 진행됐다. 발기인 인사말에 나선 장용석 발행인은 “나라의 근간을 이루고 미래를 밝게 하는 힘은 인재양성 교육에서 나온다. 지역사회가 인재를 길렀을 때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며 “북부신문 주식회사 장학회를 결성해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나라의 미래를 밝히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장 발행인은 이어 “지금까지 각 동에서 봉사하는 단체보다 현실적인 봉사를 해나갈 것이며 각 동에서 장학회 조직을 구성하여 다양하게 봉사해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중간 역할을 그간 동북부지역에서 행정기관을 감시하고 구민들의 권익을 대변하는데 앞장서온 북부신문 주식회사가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장 발행인은 또 “우리 장학회는 경제적 이유로 실력과 가능성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서 나오지 않도록 교육의 기회를 주는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면서 “그로써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기르고 지역공동체의 견실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주민여러분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심점 역할을 다 하고, 장학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장학회 출범후 임원들은 저녁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장학회의 발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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