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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3 12:05:10
  • 수정 2016-06-15 14: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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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은 공연예술을 자주 접하기 어려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문화소외지역에 전문 공연팀을 지원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문화비타민’을 통해 확대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문화비타민’은 지난 2013년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전문 공연팀이 직접 찾아가서 문화 나눔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단체는 공개 모집 및 심의를 통해 통기타, 창작국악, 마술, 합창, 성악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갖춘 8개 공연단체를 선정했다.

 

 

올해 첫 문화비타민 행사로 지난달 26일에 다운복지관에서 해피넬라팀의 공연이 열렸다. 통기타 연주와 노래를 하는 공연으로 다운증후군을 가진 장애인의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오는 8월 20일에는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공연팀의 공연이 중계본동 104마을 내 쌈지공원에서 열릴 예정.


 

 

올해 예정된 '문화비타민' 일정은 다음과 같다.

 

 

▲9월8일 중계본동 주민센터 제이티매직 ▲9월 12일 하계실버센터 꽃동산 어린이 합창단 ▲9월 30일 홍파양로원 아 보이 솔리스트 ▲10월 3일 북부종합사회복지관 브이매직 ▲10월 7일 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 ▲10월 28일 서울 정민학교 제이티매직

 

 

이외에도 문화 소외지역 4개소를 추가로 신청 받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관장은 "2016년도 노원구 캐치프레이즈인『노원아, 놀자』가 추구하는 바와 같이 소외지역 없이 즐거운 문화를 함께 나누는 노원을 구현하는 데 한 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예술회관(담당자 서유정, 02-2289-6769)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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