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소장 장재영)는 노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꿈드림 검정고시반’을 개설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검정고시반은 매주 2회((수, 금 14~17시) 보호관찰소 5층 집단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지난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검정고시 수험일까지 계속 된다. 청소년 선발은 학교 밖 보호관찰대상 중 사전면접 등으로 학업을 계속 이어갈 의지가 있는 인원들로 구성됐다.
장 소장은 “이번 검정고시 공부방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사회복귀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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