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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8 14:50:10
  • 수정 2017-11-08 14: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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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훈장을 전수받고 기념촬영.

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지난달 27일 독립유공자 故 김한긍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을 유족 김병완(손자녀)씨에게 전수했다. 故김한긍 선생은 1907년 7월 서울에서 동우회 회원으로 윤리병(尹履炳)이 주도한 광무황제의 양위 및 정미 7조약 반대시위에 참여하였다. 또한 군중과 함께 총리대신 이완용의 집을 방화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유형 10년을 받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5년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윤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故김한긍 애국지사께 감사드리며 독립운동가 유족이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부보훈지청은 포상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찾기 위한 활발할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훈장 미전수 독립운동가 명단은 국가보훈처(http://www.mpva.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립유공가 후손인 경우 제적등본 등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국가보훈처 공훈심사과(전화 044-202-5457, 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9,공훈발굴과)로 제출하는 등의 절차를 통해 후손 포상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북부보훈지청 제공☎02-944-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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