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권)은 지난 6일 방학1동주민센터 부근에서 도깨비연방 동네119와 함께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깨비연방 동네119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집수리, 이사, 병원동행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무료로 지원하는 자발적 주민 봉사활동 모임이다.
공단은 동네119는 지난달 31일 상호 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각종 복지서비스로 해소하기 어려운 생활 속 어려움을 적극 돕겠다는 취지다. 공단은 본 협약을 통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단과 도깨비연방 동네119의 역량을 조화롭게 발휘하여 그동안 관공서가 하기 힘들었던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추진 할 전망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도봉구 관내 이웃돕기 참여와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계획으로 이루어졌다.
오 이사장은 “우리 공단에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도깨비연방 동네119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제공☎02-901-5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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