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1-24 10:42:20
기사수정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모습

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지난 12일 월계동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이웃주민이 단독경보형 감지기 벨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해 대형화재를 방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장 출동 대원은 “이번 화재가 거주자가 음식물 조리 중 잠깐 외출한 사이 음식물이 과열돼 타면서 방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했고 벨소리를 들은 이웃주민의 신속한 신고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와 같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화재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모든 시민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원소방서 제공☎02-978-6119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42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