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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9 10: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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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북부신문 장학회 삼양동 분회 월례회의에서 임원 및 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북부신문사 장학회는 지난 25일 강북구 솔샘로 ‘호반보쌈’에서 삼양동 분회를 개최하고 지난 15일 북부신문사 본관 교육관에서 열린 제1회 장학금 전달식에 대한 경과보고를 했다.


현종복 분회장은 “제1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초등부 2명, 중등부 8명 등 총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총 135만원을 전달했는데, 삼양동분회에서는 미양초 6학년 1반 김유진, 삼각산중 3학년 3반 김민서, 삼각산중 3학년 10반 장규원, 삼각산중 1학년 3반 허민 학생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삼양동 분회는 봉사정신으로 주위의 불우이웃과 성실하고 인재가 가능성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초중고대학교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부신문 장학회 장용석 회장은 “주중에는 생업에 열심히 일하시고 주말에 귀한 시간내서 봉사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면서 “신문사 장학회인 만큼 모든 재정보고는 신문에 기재하고 회계장부를 분명히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또 “북부신문은 지역을 위해서 행정을 감시하고 지역의 모든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장학회 임원들이 낸 월 1만원의 회비와 일반 회원의 회비 5천원을 모아서 매달 지역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 장학회가 다른 장학회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잘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분회 한정자 사무국장은“ 장학회가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기 위해서는 기존 회원들의 성원은 물론 신규 회원들의 가입이 늘어나야 한다는 점을 집중 토론했으며 다음 달 월례회에는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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