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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9 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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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에 나선 집수리 봉사단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주민센터(동장 유봉상)는 지난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동주민센터 직원 3명과 롯데건설 자원봉사팀(팀장 양보림) 4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택을 수선할 수 없는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를 하고 도배, 장판, LED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수리 후에 이전보다 위생적인 면에서 주거환경이 개선되었고,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효율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계본동주민센터와 롯데건설은 지난 9월 21일 민관협력 MOU를 체결하고 매월 주거환경이 열악한 1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이 3번째 봉사활동이다.


유봉상 중계본동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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