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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아리바우길 종주’ 나서 - 도봉시설공단 임직원 15명 3개월간 진행
  • 기사등록 2017-11-29 11: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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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올림픽 아리바우길 종주 발대식을 가진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권)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올림픽 아리바우길 종주’에 나섰다. 지난 24일 임직원 15여 명이 도봉구민회관에서 모여 발대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3개월 간 1~9코스로 구성된 코스 중 임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원정을 떠난다. 첫 종주는 1코스로, 정선아리랑에서 다래뜰을 지나 나전역에 이르는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길로 알려져 있다.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국제올림픽위원회(ICC)가 ‘올림픽’이라는 이름을 붙이도록 한 국내 유일의 트래킹 코스로 지난 달 개통됐다. 평창에서 열리는 ‘올림픽’과 정선의 ‘아리랑’, 강릉 바우길의 ‘바우’를 합쳐 만든 길 이름이다.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강원도 정선에서 시작해 강릉 경포해변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총 거리는 132km에 이른다.


아리바우길 원정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올림픽 아리바우길’ 걷기를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임직원이 함께 2018년 공단 경영 목표 설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오세권 이사장은 “강원도의 문화와 역사ㆍ자연이 살아있는 ‘올림픽 아리바우길’을 걷고 느끼면서 우리 공단의 밝은 미래도 함께 그려보자.”고 원정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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