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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9 11: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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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를 담그고 김영배 구청장 외 자원봉사자들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KT&G복지재단(이사장 곽영균)과 함께 ‘2017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를 21일 오전 10시, 구청 잔디마당에서 개최했다.


성북구 관내 10개 복지기관 직원,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총 13,500kg에 달하는 김치를 담갔고 이 김치는 각 복지기관에서 나누어 1,350여가구의 저소득 층에 방문 전달되었다.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는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진 행사로 성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가서비사 분과와 KT&G 복지재단이 11년째 함께 해오고 있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김장을 제공함으로서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진행되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김치는 한국인들에게 힘이자 우리의 문화, 우리 공동체의 따뜻함을 상징한다”면서 “오늘 담근 김치가 우리 이웃에게 있어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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