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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동주민복지협의회 우수사례 발표회 - 우수한 성과 낸 10개동 선정, 시상과 격려금 지급
  • 기사등록 2017-11-29 11: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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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서 발표하는 지역주민 모습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만들기’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3일 오후2시30분 노원어울림극장에서 ‘동주민복지협의회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구는 19개동 주민복지협의회가 추진한 복지사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동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성과도, 창의성, 확산가능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서면심사를 거쳤다. 발표회에는 주민과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과 부상은 ▲대상 1팀 5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30만원 ▲우수상 3팀 각 2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며 나머지 4개동에게는 각 1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동별 발표주제는 ▲월계1동 : 사랑나누기, 행복곱하기 사업 ▲상계3·4동 :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행복한 공동체 ▲공릉1동 : 즐거운 어르신, 행복한 마을! ▲공릉2동 : 함께가자! 아동에서 노인까지 ▲상계5동 :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가꾸기 ▲중계1동 : 나눔 그리고 행복클릭 ▲하계2동 : ‘소(소중하고) 소(소박한) 행복스토리’ 행복잇기사업 ▲중계2·3동 : 우리마을 「행복온도」UP+ ▲중계4동 : 행복이多- 위기가정 휴먼서비스 지원사업 ▲상계2동 : (나눔씨앗)뿌리고 (온 마을에)퍼뜨려 (행복공동체)꽃 피우자이다.


이번 발표회는 동마다 특색 있는 복지사업들이 어떻게 추진되었는지 과정 전반과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 감동스토리를 타동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이다. 축하공연으로는 더존소리의 공연, 공릉2동 자치회관 동아리팀의 하모니카 연주, 중계4동 주민복지협의회의 색소폰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지난 1년동안 이웃을 위해 헌신한 동복지협의회 위원에게 전하는 각 동장님들의 메시지 동영상도 준비됐다.


김성환 구청장은 “주민 주도의 동주민복지협회가 복지대상자를 신속히 발굴하고 연계해 풀뿌리 복지 노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각 동의 여건과 특색에 맞는 우수사례들을 우리 동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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