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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의원들 상임위는 어디? - 당 대표급 비서실장 김선동, 박용진 정무위로, 인재근 보복위 간사 - 대체적으로 1지망 상임위에 안착 한 듯
  • 기사등록 2016-06-20 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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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국회 원구성에 대한 여야합의가 이뤄지면서 지난 13일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지역 국회의원들도 본인들이 원하는 위원회로 배정받은 듯 보인다.

 

 

 


강북 먼저 살펴보면 갑의 정양석 의원은 외교통일위원회로 배정됐고, 을의 박용진 의원은 정무위원회에 안착했다. 아울러 박용진 의원은 김종인 대표 비서실장 임명된 상태. 두 의원 모두 배정받은 위원회가 1지망이었다.

 

 

도봉은 갑 지역의 인재근 의원은 이번 20대에서도 보건복지위원회에 들어갔다. 그리고 보건복지위 더불어 민주당 간사를 맡게 됐다. 더민주 간사를 놓고 인재근 의원과 남인순 의원, 전혜숙 의원이 경쟁, 한 때 남 의원의 간사 선임이 유력하게 거론되기도 했으나 인재근 의원이 간사직을 맡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남인순 의원은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됐다. 을 지역의 김선동 의원은 정무위원회에 배정 받았으며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을 맡고 있다.

 

 

 


노원은 갑 지역의 고용진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 소속됐으며 이 위원회에는 10대 14로 여소야대의 형국이다. 을의 3선인 우원식 의원은 당내에서 을지로위원장을 계속 맡으면서 실물경제에 가장 민감한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배정 받았다. 이 위원회의 위원장을 국민의 당쪽으로 원구성 협의 때 결정 돼 위원장은 맡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병 지역의 안철수 의원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배정 받았다.

 

 

강민 기자 mink18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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