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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0 17: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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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구청장 박겸수)이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5,22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 1일부터 시작했으며 1회용품 사용 자제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자원절약, 재활용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사항은 사업장 내 1회용 컵, 접시, 밥그릇, 나무젓가락, 플라스틱 수정, 포크, 나이프, 각종 포장용기, 합성수지 제품 등 1회용품의 무상제공 및 비치여부이다.

 

 

 


업종별 상세 점검 내용은 ▲도·소매업소-1회용품 봉투 무상제공금지(종이로 된 것 제외), 1회용 봉투 유상판매·환불제 실시 ▲음식점-음식물 제공시 1회용품 사용 금지 ▲목욕장-치약, 칫솔 샴푸, 린스 등 1회용품 무상제공금지 ▲즉석판매 및 식품제조가공업소-1회용 합성수지 사용금지 등이다.

 

 

 


2인 1조(구청 담당 공무원과 홍보요원)로 구성된 점검반은 주 2회 정도 각 사업소를 현장 방문해 1회용품 사용 자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특정한 순서를 정해놓고 사업장을 점검하진 않고 있다. 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한다.

 

 

 

노경주 기자
race3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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