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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0 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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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 수유3파출소(소장 한창선)는 지난 13일 수유역 일대에서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동네, 경찰이 만들겠습니다’라는 여성치안 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생활안전협의회, 한우리봉사단체 등 협력단체 회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파출소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을 상대로 하는 범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주민들에게는 여성상대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케 하기 위한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련 캠페인을 통해 범죄에 대한 관심과 신고 등의 협조가 원할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출소는 이외에도 ‘여성안심 도움터’를 선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남녀공용 화장실을 점검하고 취약한 20개소의 화장실에는 ‘경찰특별순찰구역’ 표지판을 부착했다.

 

 

이곳은 심야시간대에도 순찰 점검을 강화하는 등 치안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 소장은 “최근에 여성을 상대로 날로 흉폭 해지는 범죄가 연일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는 한편 생명을 잃어버리는 일까지 일어나는 등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이에 수유3파출소는 실질적으로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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