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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0 14: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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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신문 장학회 임원, 회원들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수) 신문사 본관 교육관에서 북부신문 장학회 제2회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지난 달 11월 15일에 첫 장학금 전달식이 있고 나서 2번째 전달식이다.


김은희, 강유진, 김유진 초등생 3명과 이기범, 윤정민, 허민, 김민서, 장규원, 김현민, 이승원 중등생 7명 등 총 10명에게 장학금 총 135만원을 전달하였다. 초등생에게는 매달 10만원, 증학생에게는 매달 15만원, 고등학생은 매달 2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장학금은 장학대상자의 학업성적이 떨어지거나 학교생활에 성실하지 않을 경우 지급이 중지된다. 장학금 대상 학생들은 장학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추천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한 분야에 특출한 재능을 가진 인재들로 선정된다.


장학회 장용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간 회원님들의 성원으로 오늘 우리 장학회는 초·중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경제가 어려워 생업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오로지 지역에서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회비를 내주셨다”고 장학회 임원진과 회원들께 감사했다. 그리고 “여러분께 힘을 얻어 앞으로 북부신문사(주)가 존재하는 날까지 지역 인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영화 10도로 떨어진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회원들과 학생들이 참여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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