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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0 14: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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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의 ‘사랑의 장학금 전달’ 행사 후 단체사진

법무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섭)는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12월 7일 센터 회의실에서 모범보호관찰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학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청소년들은 올해 5월부터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노하우플러스(Know-how+)에 선발된 퇴직공무원 멘토들과 「세대공감 1060 프로젝트」를 통해 멘토링 및 음악밴드 활동을 병행, 정서순화와 인성교육을 함께 받아왔다.


퇴직공무원 멘토의 추천으로 금일 행사에서 장학금 200만 원을 지원한 신뢰회복국민연합강북본부 김경민 본부장은 ‘오늘의 작은 나눔이 청소년들로 하여금 이웃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나아가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금일 행사에는 멘토와 청소년들이 함께한 사진을 동영상으로 담아 함께 감상하며 지난 추억과 가르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멘토단 대표로 청소년들에게 마무리 인사를 전한 천종범 위원은 “그동안 우리 청소년들과 각종 활동을 통해 함께 호흡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였다. 앞으로도 멘토들의 가르침을 토대로 건실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형섭 소장은 “청소년들에 대한 보호관찰은 보호관찰관의 활동 외에도 열정과 전문성을 가진 인적자원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만큼 오늘 행사가 뜻깊게 여겨진다.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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