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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북부지사, 쌍문3동에 성금 전달 - 직원들이 1년간 월급해서 기부해 마련한 200만원 기탁
  • 기사등록 2017-12-27 11: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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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쌍문3동 주민센터를 찾아 성금을 전달한 KT&G 북부지사

도봉구 쌍문3동에 위치한 KT&G 북부지사가 지난 18일 쌍문3동 주민센터를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KT&G 북부지사는 도봉구를 비롯해 노원구, 강북구를 관할하고 있으며 2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직원들이 1년간 자신의 월급에서 원하는 만큼씩을 기부해서 마련한 것으로 ‘우리 이웃의 어려움은 우리가 돕는다’는 취지에 부합해 더욱 의미를 가졌다. KT&G 북부지사 직원들의 기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루어진 것이라 훈훈함을 더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KT&G 북부지사 김회홍 지사장은 “직원들을 대표해 참석했지만, 직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마련한 성금인만큼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직원들 또한 “많은 금액을 기부한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만은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해왔다. 동 관계자는 “이어지는 추운 날씨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마음까지 추워지는 주민들에게 KT&G 북부지사 직원들의 마음을 잘 전해 추운 겨울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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