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서 후원한 겨울이불 전달식서울북부보훈지청은 동절기를 맞아 국가유공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신옥희)에서 후원하는 겨울이불 전달식을 지난 15일(금)에 가졌다. 겨울이불을 받으신 도봉구 거주 황00어르신(6.25참전유공자, 96세) 등 5명의 보훈가족은 “가볍고 예쁜 이불을 받아 올 겨울에는 포근하게 잠을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금년 11월에는 보훈가족 복지지원 강화를 위해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27개 지부에서 다양한 보훈복지 후원을 펼칠 계획이다.
윤종오 지청장은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관계자들에게 보훈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보훈’이 우리 사회에 단단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