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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0 18: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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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구청장 박겸수)이 오는 11월 말까지 가정·상가·학교를 대상으로 ‘2016년 에너지·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실천 가능하고 효과적인 에너지 절약 방법을 전파해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생활 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서비스 내용은 ▲에너지 사용실태 진단 및 대기전력 측정 ▲맞춤형 에너지 절감책 제시 ▲각종 에너지절약 관련정보 제공 ▲지속적인 에너지절감 모니터링 등이다. 또한 강북구에서 실시하는 그린리더 교육과 에너지 컨설턴트 전문교육을 수료한 에너지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제공한다.

 

에너지 컨설턴트는 2인 1조가 되어 진단을 희망하는 가정 및 사업장을 방문해 전기·가스 고지서를 분석하고 불필요하게 낭비되고 있는 대기전력 유무, 구성원의 에너지 사용 습관 등을 정밀하게 점검한다. 

 

점검 후에는 해당가구의 에너지 사용 수준과 서울시 표준 수준을 비교·분석해 가전제품의 올바른 선택방법과 사용방법, 적절한 단열·창호 방법, 대기전력 차단법 등 맞춤형 절약 방법을 알려준다.

 

서비스는 일반 가정 183가구와 상가 15개소에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방문일자는 신청자와의 사전 협의로 결정된다.  

 

 

노경주 기자
race3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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