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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7 12: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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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3단지복지관 지층에 꾸며진 문화복합공간 ‘두드림’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상진)은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꿈꾸는 복지관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강북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합공간 ‘두드림’을 리모델링하고 지난 18일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번동3단지복지관 지층 꿈꾸는 복지관에서 진행된 ‘두드림’ 개소식은 약 10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동아리인 번스타 주니어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꿈꾸는 복지관의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축하케이크 커팅식의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또한 서울시복지재단의 대표이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사업유지재단 대표이사 외 여러 내외빈들이 참여해 축하했다.


특히 꿈꾸는 복지관은 시작부터 지역의 공동육아모임, 마을공동체모임, 주민동아리, 주민자치위원, 복지관프로그램이용자 등 약 127명의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예비조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공간 디자인을 하면서 주민이 직접 설계도면까지 그렸으며, 그 설계도면을 기초로 ‘두드림’이 완성되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 복지관은 ‘두드림’을 지역주민이 주최가 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로 세대를 통합할수 있는 강북구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울러 마을주민과 함께 하는 사람중심 복지마을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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