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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감사일기 쓰면 긍정적 효과 가져와” - 도봉, 25번째 교양대학 - 이동환 대한 만성피로학회 명예회장
  • 기사등록 2016-06-20 18: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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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지난 15일 도봉1동 주민센터에서 ‘행복한 백세시대를 위한 심신관리법’을 주제로 25번째 찾아가는 도봉 교양대학을 열었다. 이날 교양대학은 도봉구청 교육지원과가 주최하고 구립도봉노인복지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강사는 이동환 대한 만성피로학회 명예회장이 나섰다. 이 명예회장은 건강관리 전문강사로 알려졌으며 '하루의 몇번이나 행복하세요?'의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이 명예회장은 “행복한 백세시대를 맞기 위해서는 혈관질환, 심신스트레스, 몸으로 이끄는 마음관리 등을 알아야 한다”라며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린 것으로 설령 실패하더라도 리프레임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일 감사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이면 조그마한 일에도 감사를 할 수 있게 되는데 여러 환자를 통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주는 것을 확인 한 바 있다”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이 파괴되며 비타민C가 특히 만이 손상되는데 이는 인체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면서 “또, 마그네슘이 떨어지면 근육이 잘 뭉쳐 노년 건강에 안좋다”라고 덧붙였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바나나나 견과류를 통해 마그네슘을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스트레스 후 음주와 마그네슘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이 명예회장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주를 하는데 이 또한 마그네슘을 감소시키는 행위로 근육이 뭉치는 등의 오십견 증세를 가져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강민 기자 mink18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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