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지역주민에게 무료 진료를 해주고 있다.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상진)에서는 지난 3월 10일 경희대학교 치과봉사동아리(CDSA)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지난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50여명의 봉사자들이 187명의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 상담 및 스켈링, 불소도포, 충치치료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CDSA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인 현직 치과전문의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치과진료 소외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봉사동아리로, 이번 협약을 통해 번3마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무료 치과진료를 진행해 준 경희대학교 치과봉사동아리에 깊은 감사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는 번3마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치과진료 이외에도 다양한 무료진료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