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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3 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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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1동 주민센터를 찾아 떡국 떡을 전달한 도봉우체국 직원들

지난 21일 도봉우체국 스마일 봉사단이 쌍문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떡국 떡 200kg을 전달했다. 예년에 비해 유난히 강추위가 잦은 가운데 스마일 봉사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따뜻한 국물과 함께 드실 수 있도록 떡국 떡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에 방앗간에서 직접 떡을 뽑고 포장해서 쌍문1동 주민센터에 전달한 것.


박종식 스마일 봉사단 단장은 “우편 배달을 하며 어려운 분들을 직접 뵈면 마음이 안 좋을 때가 많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 분들이 떡국 떡을 받으며 이웃의 정을 느끼셨음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떡국 떡은 쌍문1동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되었다.


한편 도봉우체국 스마일 봉사단은 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이번 기부 외에도 평소 저소득 계층을 위해 집수리 사업, 경로잔치, 각종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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