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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0 10: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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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서장 김형철)는 지난 3일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활동통계를 발표했다. 총 출동건수는 총 21,566건으로 하루 59건 출동했으며 24분마다 한번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방서측은 전했다.


원인별 화재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부주의 126건(65.5%)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전기적요인 28건(14.5%), 기계적요인 20건(10.4%), 방화 8건(4.1%), 미상 8건(4.1%) 순으로 발생했다.


또한 장소별로는 주택화재가 114건으로 전체화재의 59.3%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78건(40.6%), 판매·업무, 일상서비스, 야외 순이고 사망자 2명은 판매시설화재에서, 부상자 6명 중 3명은 주택화재로, 1명은 공사장화재로, 2명은 기타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였다.


김 서장은 “도봉소방서는 화재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가 많은 만큼 각 가정에서는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해야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설치와 화재예방수칙을 지켜 화재 없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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