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권)봉사단은 지난해 12월 22일 도봉구 안골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저소득 3가구, 900장)를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인원은 오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5여명이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도봉구청 주관 하에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는 연례행사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도봉구청과 협력하여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봉사단장은 “연탄 배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임직원들과 도움 받은 이웃 모두 몸과 마음이 따듯해 졌으면 한다”며 “공단 봉사단의 활동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