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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0 19: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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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서장 박종천)는 지난 1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한 강북경찰서 범죄예방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박종천 강북경찰서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동식 강북구의회의장 등의 내빈과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늘 사랑행복나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강북경찰 추진성과 및 중점 추진업무 보고, 참석주민 의견수렴 및 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서장은 “지난 5개월동안 절도, 여성범죄 등이 많이 줄었다며 앞으로도 치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강북구의 범죄를 완벽하게 잡기위해 경찰서와 협업하고 있으며 안전한 강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카페형 찻집 단속 효과에 대해서도 알렸다.

 

한 주민은 “지역에 조현병(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무분별하게 동네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측은 “관련내용에 대해 알고 있으며, 소란을 일으키는 사람의 가족을 백방으로 찾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방범창 문제, 지역순찰 강화 요청 등의 지역내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일부 주민중에는 치안과 관련없는 생활불편 민원을 서장에게 건의하기도 했다.

 


감사장을 받은 사람은 ▲김랑현 강북구청 여성가족과 주무관-환경개선협조 유공▲신현준 Y스퀘어 관리팀 이사-미디어보드 범죄예방홍보 유공 ▲이민호 구세군 사회복지관 관장-그리스 도포 협조 유공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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