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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0 11: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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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도봉구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 중인 이경숙 의원

이경숙 의원은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주요 쟁점사항은 ‘김근태 기념도서관 건립’ 사업의 명시이월이 타당한가 하는 것이다. 우선 18억 8천 2백만원의 사업을 의회심의 없이 시작함으로써 사업출발 자체가 타당성을 잃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업은 부지에 대한 구유재산관리계획 등 사전재정절차 마무리한 뒤에 추진해야 한다. 또 ‘김근태 기념도서관 건립’ 사업은 추진하는 민간주체도 없을뿐더러,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없다”며 “이에 ‘김근태 기념도서관 건립’ 사업비 명시이월은 승인할 수 없다.”, “특정인의 기념 도서관이 아닌 공공도서관으로 명칭을 바꾸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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