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열린 성북구의회 신년인사회에서 전체 구의원과 김영배 성북구청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성북구의회(의장직무대리 김태수)는 지난 4일 의회청사 로비에서 2018년 무술년(戊戌年)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새해에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성북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전체 구의원과 구청장, 간부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수 의장직무대리와 김영배 구청장의 신년사에 이어 목소영 보건복지위원장의 건배 제의, 떡케익 커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태수 의장직무대리는 “성북구의회는 50만 성북구민의 대변자로서 의회의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구민의견을 수렴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금년은 제7대 의회를 마무리 하는 시기로, 의원 모두는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구민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끝까지 의정활동에 전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인사회를 마친 후 의원들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