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하페스티벌 당시 모습

예하예술학교(교장 지우영)는 구랍 26일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회 예하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예하예술학교는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이 설립하고 사)DTS행복들고나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계선 지능청소년과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구립 대안교육 위탁기관이다. 개교 첫해를 마무리하며 교사와 학생들이 그간 노력한 결실을 예술무대를 통해 선보인 것.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한 시낭송, 현대무용, 뮤지컬댄스, 연극, 합창, 뮤직비디오 등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졌다.

지 교장은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학교 설립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해준 이동진 구청장과 홍국표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구청장은 “우리 사회가 소외받는 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