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원인 분석결과 16년 17건에 비해 대폭 감소한 8건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보행사고 3건, 오토바이사고 2건, 과속차량 단독사고 2건, 버스하차사고 1건이었으며 보행사고 3건 중 2건은 65세 이상 노인들의 무단횡단 중에 발생했다.
또한 16년도에는 보행사고8건(무단횡단6건,노인2건), 오토바이 사고 7건(노인1건), 자전거 사고1건(노인1건), 차대 차 사고 1건(노인1건)으로 주로 무단횡단과 오토바이, 노인들의 사고가 주된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서장은 “통계를 바탕으로 올해 교통사고예방활동에 관한 방향을 제시하해 노후된 안전시설 개선과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펜스 설치, 무단횡단과 이륜차 법규위반에 대해서 강도 높은 단속과 계도, 이륜차 배달업소 및 노인시설을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홍보활동 등 중점을 두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강북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서울시 전체 교통사망사고는 16년 대비 10건 감소한 335건으로 3년 연속 소폭 감소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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