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용진, ‘공익법인 제자리찾기’ 토론회 - 오신환, 채이배와 공동주최 - “여야 3당 함께하는 첫 공동토론회”의미
  • 기사등록 2016-06-27 10:52:44
  • 수정 2016-06-27 18:01:46
기사수정

 

박용진 국회의원은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공익법인 제자리찾기-의결권제한과 기부한도 확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오신환, 채이배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전성인 홍익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한다. 아울러 토론자는 박태규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곽세붕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국장, 박두준 한국가이드스타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다.


 

박 의원은 “공익법인 바로잡기는 우리 경제생태계를 공정하게 만드는 일이다”라며 “재벌 대기업이 우리 경제성장에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나 우리경제의 체질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과 공정성장으로의 변화는 필수 불가결한 것이고 이러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국회에서 야 3당 공동토론회가 개최되거나 혹은 연구단체를 통한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의 공동토론회가 개최된 바는 있지만 여야 3당이 함께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데도 의미가 있다.


 

이에 대해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세명의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민들이 내린 가장 큰 명령은 바로 협치”라고 말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4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