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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7 14: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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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도봉구 구의원들과 이근옥 의장, 이동진 구청장이 축하 떡 컷팅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도봉구의회는 제1위원회실에서 전체 구의원들과 구청장,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갖고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새로이 했다. 또 구의회와 구청 집행부의 협력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근옥 의장은 “작년 한 해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구의원들과 구청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해에도 구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며 일을 해나갈 수 있으면 한다”고 신년 인사를 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7대와 8대가 교차하는 시기라 여러 가지 혼란이나 행정의 연속성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이에 흔들림없이 각자의 직무에 실하자. 저도 그렇게 해나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힌 뒤 “올해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대한 요구가 어느 해 보다 뜨거울 것으로 생각되며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힘이 강해져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신년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근옥 의장과 이동진 구청장, 구의원들이 손을 모아 축하떡 컷팅 순서를 가졌다. 박진식 부의장이 “2018년 새 태양이 떴다. 구민 위해 앞만 보고 일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도봉구의 발전과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하여!”라고 건배 제의를 했다. 신년회 참석자들은 준비된 간단한 음료수로 건배를 하고 다과를 나누며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김희선 기자
khsuny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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