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열린 자유한국당 강북갑 지역위원회 고문단 회의에서 정양석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강북갑 정양석 의원이 당원협의회 위원장에 선임 됐다. 자유한국당 강북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12월 29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정양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은 강북구와 자유한국당에 중요한 해다. 6·13 지방선거에 강북발전과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또 수개월간 자유한국당 강북갑을 지켜온 양재성 전 위원장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고 통합의 정신을 살려 긴밀한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 지난 10일 지역사무실에서 고문·자문위원회의를 열어 2월 초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자유한국당 신년인사회 및 의정보고회 계획 등 당무를 보고하고 토의시간을 가졌다. 고문단은 정 의원에게 당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고 지방선거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