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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4 11: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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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회장과 장학생 대표 이휘(고대부고) 학생

2018년 무술년 새해에 첫 장학금 전달식에 지난 17일 신문사 본관 교육관에서 열렸다.


1,2회 장학생 김은희(수유초5), 강유진(수유초5), 김유진(미양초6), 이기범(신도봉중2), 윤정민(창북중3), 허민(삼각산중1), 김민서(삼각산중3), 장규원(삼각산중3), 김현민(방학중1), 이승원(상명중1) 학생에 이번 달에는 이휘(고대부고3) 학생이 장학생으로 추가 선정되어 총 1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55만원이 전달되었다. 초등생은 10만원, 중학생은 15만원, 고등학생은 매달 2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장학금은 장학대상자의 학업성적이 떨어지거나 학교생활에 성실하지 않을 경우 지급이 중지된다. 장학금 대상 학생들은 장학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추천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한 분야에 특출한 재능을 가진 인재들로 선정된다.


북부신문 장학회는 장학회 임원진과 회원들의 도움으로 다음 달부터는 총 2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통한 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장학회 장용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북부신문사 장학회가 지난 달에 비해 1명 늘어난 학생 1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게 되었고 모두 장학회 임원님들과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음 달부터는 2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게 되는데 새해 들어 장학회가 눈부시게 성장해 가는 것이 참으로 놀랍고 자랑스럽다”며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경제적 이유로 그 꽃을 피우기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사회의 어른들이 어린 꽃들이 활짝 피어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는데 앞으로도 북부신문사 장학회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발벗고 뛰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전달식에 참여한 장학회 임원, 운영위원들에게도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희선 기자
khsuny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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