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플랫폼창동61 공식 로고송 공모전

도봉구 창동역에 있는 플랫폼 창동61이 개장 2주년을 앞두고 공식 로고송 공모전을 연다.
공모 방법은 플랫폼창동61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는 3월 4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발표는 3월 28일 홈페이지에 공지되거나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대상 팀은 상금 100만원과 뮤지컬 티켓이 주어진다. 최우수 1팀은 상금 30만원과 뮤지컬 티켓, 또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팀에게는 뮤지컬 티켓과 플랫폼창동61 기획공연 티켓이 증정된다. 대상 수상작은 내년 4월부터 하루 10회 이상 플랫폼창동61에서 재생되고 2주년 축제와 공연, 시민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개관한 플랫폼창동61은 다채로운 색깔의 61개의 컨테이너로 이루어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공연장, 녹음실, 리허설 스튜디오와 뮤지션들의 작업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뮤지션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음악 공연, 기획전 등 창동만의 고유한 음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정화 동북권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플랫폼창동61이라는 음악공간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선정된 팀에게는 플랫폼창동61 녹음실에서 로고송을 재녹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