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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4 13: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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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입구사거리에 안전시설물 설치를 추진하는 박용진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관계자들과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박용진 의원이 강북구의 상습정체구간인 삼양입구사거리에 중앙분리대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추진한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삼양입구사거리의 교통체계와 안전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이 계속됨에 따라 서울시 교통운영과와 강북경찰서 교통과에 종합적인 교통상황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서울시 교통운영과는 3, 4월 중 교통설계를 실시해 5월까지 중앙분리대를 비롯한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강북구 ‘삼양입구사거리’는 강북구의 대표적인 상습정체구간이다. 성북구-강북구-도봉구를 잇는 도봉로와 송중동-삼양동을 연결하면서 강북구를 관통하는 도로의 교차점으로 교통량도 많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미아사거리역에서 미아역 방향으로 향하던 불법유턴차량이 마주오던 차와 충돌하면서 인도를 덮쳐 행인들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박용진 의원은 “앞으로 우리 강북구에서는 길을 걷다 차가 인도로 덮치는 ‘불벼락’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출근길 아침마다 교통체증을 겪는 불편 없는, 출근길이 편한 강북구, 걷기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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