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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署. ‘탈북민 4대 사회악 등 범죄예방교육’ - 명의도용 등 사기피해에 대한 주의 당부
  • 기사등록 2016-06-27 1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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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경찰서(서장 이대형)에서는 사회배출된 탈북민 대상으로 신변안전 및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탈북자들에게 명의도용·피싱·다단계 등 사기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날 교육 내용은 최근 북이 해외식당 종업원 집단귀순과 관련, ‘해외에서 우리 국민을 집단 납치할 계획’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북·중 접경지역 방문시 북한의 납치 및 테러 등 여러 위험이 노출될 가능성이 많아 북·중 접경지역의 여행 자제를 요청했다. 또, 해외 위장망명 브로커 들이 “제3국으로 가면 더 잘 살 수 있다”는 말로 현혹하면서 해외 위장망명을 알선하고 있다고 전달했다. 신원학인을 통해 한국인임이 확인되면 난민인정을 거부하고 있어 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 당부했다. 아울러 4대사회악과 관련 가정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음을 말하며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봉구 관내 탈북민은 현재 92명으로 2015년에 비해 24% 증가했으며 계속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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