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서장 김형철)는 지난 29일 창동고등학교 옥상쪽에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7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하면 학교 건물 4층 에어컨 공사 중 보일러 배관 보온재 일부가 소실 된 것으로 추정되며, 방학기간으로 다행히 해당 층에 학생들은 없었고, 공사관계자 6명은 안전하게 대피 유도했다.
소방서 측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크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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