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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7 14: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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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서장 이호영)는 겨울철 증가하는 노인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노인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폐지수거업체를 방문하여 야광 안전조끼 및 야광 바람막이를 보급하고 야광 반사지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야광 안전조끼와 바람막이는 폐지 집중수거시간대인 새벽시간대에 작은 빛에도 반사되어 운전자의 눈에 띄는 효과가 있다. 손수레나 전동 휠체어에 부착하는 야광 반사지도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교통경찰관이 경로당, 노인학교 등 어르신들이 계신 곳으로 찾아가 교통안전을 당부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영용 강북경찰서 교통경비과장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는 방안으로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서다-보다-걷다의 3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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