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북구도시관리공단
강북문화정보도서관(관장 오중섭)은 오는 29일 도서관 1층 연속간행물실에서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로 유명한 고정욱 작가를 초청해 저작인 ‘진실동 만행박물관’을 주제로 역사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의 협찬을 받아 운영하는 것으로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이다.
도서관 측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일본 만행과 역사왜곡의 진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후에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특강,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매달 2~3개의 출판사에서 출간된 인기도서 및 신간 도서들을 도서관 1층 로비에 릴레이로 전시한다. 전시된 책은 누구나 전시공간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이달의 출판사는 (주)크레용하우스와 도서출판 산하이다.
한편, 이번에 초청된 고정욱 작가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안내견 탄실이’, ‘아주 특별한 우리형’ 등을 통해 어린이에서 성인층에 이르기까지 넓은 독자층에게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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