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

박문수 강북구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발의한 강북구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에 따라 시작된 강북구 장애인단체 생활체육 지원사업이 3년차인 올해 더욱 확대될 계획이다. 박문수 구의장이 지난 2015년 발의한 조례는 장애인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자발적인 체육 활동을 권장ㆍ보호함으로써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내용이다.

강북구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단체 생활체육 지원사업 예산이 증액되다 올해 35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사업으로는 장애인 생활체육클럽 활동지원, 장애인 엘리트선수 지원, 강북구 농아인 가족운동회 개최,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참가 지원 등 7가지가 추진된다.

박 구의장은 “장애로 인하여 생활체육 활동에 불편을 겪고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의정활동을 펴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