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목소영)는 지난 1월 31일 구청 7층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의 활성화 및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집수리 전문봉사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성북구에는 8개 집수리 전문봉사단체가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 단체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및 화장실 개선 등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집수리 전문봉사단체의 활동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많이 개선되어 수혜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집수리 전문봉사단이 봉사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목소영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복지위주의 봉사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에 대해 의회차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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