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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7 15: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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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9일 시 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이성희 시의원(오른쪽).

서울시의회 이성희 문화체육관광위원장(자유한국당, 강북2)은 지난 1월 29일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한 좌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수민 전 강북구 구의원, 손영호 전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박동근 게이트볼 연합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2010년 개최 이후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다. 대회는 단체줄다리기, 휠체어 400m 릴레이, 육상릴레이, 좌식배구 등 지체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되며 10월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는 전국 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서울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한 이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전국 17개 시·도 중 수도서울에서의 체육대회 개최가 이제라도 성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체장애인들이 대회 참가를 통해 사회 참여와 화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재활의지를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체육대회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 1인 1기 생활체육 갖기 운동이 활성화되어 장애인 생활체육의 보급률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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