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선동 국회의원 2018 의정보고회서 성과 보고 - 도봉산 프로젝트 국가사업화, 예산 1429억 증액 등
  • 기사등록 2018-02-07 15:19:29
기사수정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 정무위)이 지난 5일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김선동의원은 20대 국회의원으로서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국회 예결산특위 위원 등 주요보직을 맡으며 도봉의 대표 재선의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의원은 또 원내수석부대표와 서울시당위원장 등을 맡아 국회 운영과 당 운영의 중심에서 일하고 있다.

 

 

▲지난 5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 2018 의정보고회에서 김 의원이 지역구민들에게 그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도봉산 프로젝트에 5억원 투입


김 의원의 주요 성과는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도봉산 프로젝트를 국가사업으로 변모시켜 연구용역비용으로는 큰 규모인 5억원을 정부예산안에 반영시킨 것이다. 이와 관련 부대사업으로 도봉산 자락길 조성 사업비 5억원도 확보했다. 현재 국립공원관리공단 주관아래 프로젝트 연구용역 사업이 추진중이며 지난해 11월 주민보고대회도 개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특히 예결특위 소소위 위원과 원내수석부대표로 일하면서 도봉구 예산 뿐만아니라 서울시 발전 예산 확보라는 성과를 냈다. 이 가운데는 2017년 도시철도 내진보강, 중랑천 하천공원 조성 등 총 290억5천만원, 방학역·도봉역 승강설비 개선, 노후 하수관거 정비 등 1138억원 증액 등이 포함돼 있다.


◆동부간선도로 확장 100억 확보


이밖에 주요 성과로 동부간선도로(녹천~의정부시계) 확장 사업을 위해 100억원을 확보하게 되면서 공사비 부족문제를 해결하였다. 22년동안의 도봉경찰 숙원사업인 도봉경찰서 엘리베이터 설치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기획재정부는 5층 이하 경찰서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었으나, 김선동의원이 끈질기게 설득, 설치예산 2억5천만원을 확보하여 2017년 8월 16일 개통한 바 있다. 또 도봉역, 방학역의 역사(驛舍) 구조상 엘리베이터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던 국토교통부 관련기관을 설득하여 도봉역, 방학역 엘리베이터 공사도 착공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예산 4억2천만원을 확보하여 올해 도봉구 관내 약 14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정부 예산 챙겨 도봉구 사업연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2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7.18억원 등 비정기적으로 집행되는 정부 예산을 꼬박꼬박 챙겨 도봉구에 필요한 사업으로 연결시켰다. 보도환경 개선, 산책로 정비, 학교 체육관 내부시설 개선 및 옥상 방수층 노후 공사 등이 그 대상이다.


특히, 경로당 노후시설 개선 예산 4억원을 확보하여 도봉 전 지역 경로당의 보일러 수리, 전기온수기 설치, 샤시교체, 내부 도배, 미끄럼방지턱 설치 등 내·외부 공사를 시행하게 됐다.


◆주민 편의 우선 원칙 지켜


예산 확보 외에도 도봉동 한신아파트 관내에 있던 신한은행 폐쇄를 막아 출장소로 존치시켰고, 무수골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되도록 하는 등 주민 편의를 찾아다녔다. 수년째 지체되고 있는 성대야구장 복합개발 사업과 대규모 유휴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분이 도봉구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협상중이다.


이런 활동으로 김 의원은 2016년 의정활동 4관왕, 2017년 의정활동 12관왕을 달성했다. 고등학생 및 대학생 237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이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는 국회의원 33인중 자유한국당에서 가장 모범적인 1등 의원으로 선정되어 선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청소년육성 의정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 및 각종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선동의원은 “도봉발전예산 확보와 숙원사업을 처리하는데 힘을 쓴 결과 성과를 내게 되어 보람차다”며, “도봉구민께서 만들어주신 재선의원이라는 자부심을 늘 잊지 않고, 늘 도봉만 생각하며, 늘 도봉의 미래와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49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